전통요가에서
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, 자세를 취하고 정지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.
그럼
자세를 취하고 유지하는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??
위치와 각도를 바로 잡고, 이완과 탄력을 잡아야 할 곳을 정확히 한 후,
마음이 한 곳의 자극지점에
선명히, 가볍고, 텅 비어있고, 살아있게 집중을 했다면,
그 집중된 상태를 지속해야 한다.
그렇게 되면, 그 드러난 상태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포화되어 간다. 그 상태와 하나가 되어 가게 된다.
이것이 되어야만 마음이 한 곳으로 모이고, 가라앉게 되며, 명상이란 올바른 상태가 드러나게 된다.
이것을 매일 매일 반복. 지속시간을 늘려가야 한다.
그렇게 해야만 내 안에 쌓여있던, 불순물. 까르마가 녹아 내리고
그 자리에 지금 현재 새로 생성된 신선한 지성의식의 에너지로 대체 될 수 있다.